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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하게 이 여자분 꿈은 과거 2010년 일본에 있을 때 부터 꾼게 많다..
학교친구들(지금은 졸업했지만. 난 또 교복입고있음.. 이건 타임머신?)
한테도 물어보고, 아는 녀석들한테 다~ 물어보고...
심지어 이사가기 전 우리집에 놀러온 정유진이다.. (꿈이지만)
전화번호(핸드폰)번호도 모르고 하니... 오늘 꿈은 참 값진 꿈이다..
꿈은 심야였다..
"휴~"하며 있던 정유진.....
배경의 도시는 "고양시"인데.. 어딘가 해서 서로 만나서 이야기 하게된 우리...
고양시에서 여기동네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.. 심야라서..역시 할증이 비싸긴 하다..
택시 영수증은 뽑고 유진이는 상의(옷)을 택시에 두고 왔다고 해서.. 내 상의를 입혀주고..
난 영수증에 있는 택시회사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.. 찾으면 전달해 주기로 한다..
택시 안에서 봤던 유진이의 카드는 "taptap - O Ladys?"인 카드였다..
이동네에 걸으면서 그녀가 내게 한말은..
"그래.. 옛날부터 좋아했던거네?"
나 : 응...그래
나 : 일본에서도 너의 꿈을 꿨어.. 그런데 오랫동안 꾸다보니 그리워지더군..
(유진이는 어디 앉고)
우리는 더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..
-내가 깨버렸다- ㅅ1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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